◆…네파 C-TR 3.0 라인 바람막이 화보컷. 사진=네파 제공
올 봄·여름 시즌 엔트리족을 겨냥한 C-TR 3.0 라인을 선보이고 있는 네파는 가볍게 입을 수 있는 아노락 1종, 바람막이 자켓 2종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대충 걸쳐도 트렌디한 룩을 만들어 줄 것 같은 그래핀 자켓은 정전기 방지로 먼지 묻음을 줄여주고 항균 기능이 있는 그래핀 원사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그레이와 블랙 컬러로 출시한 여성용은 후드와 밑단에 스트링이 있어 최근 유행하는 크롭 스타일의 상의처럼 짧고 캐주얼하게 스타일링할 수 있다. 안쪽에는 두 갈래의 밴딩 디테일을 적용해 가방처럼 양어깨에 걸칠 수도 있다.
크림까지 3가지 컬러로 출시한 남성용은 더운 날씨에 습기로 몸에 달라붙지 않게 안감 메쉬 처리는 물론 안쪽에 다양한 물품을 수납할 수 있는 이너 포켓까지 살렸다. 소비자 가격은 12만 9000원.
젊은 산린이들이 선호하는 느슨한 핏을 살린 에코 스프링 자켓은 모든 단계에서 사회적, 환경적, 화학적인 기준이 준수되는지 확인하는 GRS 인증을 받은 친환경 제품이다. 메쉬 안감이 있어 초여름까지도 착장이 가능하며 두께감 있는 와샤 원단을 사용해 형태가 잘 잡히도록 디자인했다.
또한 오른편 주머니에 카라비너를 부착해 실용성과 디자인 포인트를 살린 것이 특징이다. 여성용은 샌드와 블랙, 남성용은 더스트와 블랙으로 출시했다. 소비자 가격은 12만 9000원.
눈길을 잡아끄는 화사한 펌프킨 컬러와 심플한 오프 화이트 그리고 블랙 컬러로 출시한 트랜스폼 아노락 자켓은 아노락형 바람막이 자켓이다. 부드럽게 워싱된 나일론 원단에 코팅 처리를 해 바람을 막아준다. 또 캥거루 주머니 쪽에 탈부착이 가능한 힙색을 부착해 힙색 형태로 휴대가 가능한 것이 포인트이다. 밑단에 스트링이 있어 본인의 취향과 스타일에 맞게 조절해 착용이 가능하다. 소비자 가격은 16만 9000원.
네파 정동혁 상품본부장 전무는 “네파의 C-TR 3.0 라인은 뉴 엔트리족, 일명 산린이로 거듭난 MZ세대를 위해 완전히 새롭게 탄생한 라인이다. 알록달록 화려한 아웃도어라는 편견을 깨줄만한 요즘 뉴엔트리족이 선호하는 트렌디한 뉴트럴 톤을 베이스로한 컬러웨이가 포인트며 일상복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네파는 C-TR 3.0 라인 론칭을 기념해 제품을 15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목에 걸 수 있는 미니백, 린이백을 선물로 제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