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중 100만 명 넘어설 것"
◆…[사진=코로나19백신 및 예방접종]
전날인 4일 하루 동안 629명이 신규로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받았고 66명이 2차 신규 접종을 받았다.
5일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은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1차 접종자는 629명으로 모두 96만 2730명이 1차 접종을 마쳤고 신규 2차 접종자는 66명으로 모두 2만 7364명이 2차 접종까지 완료했다"고 밝혔다.
전체 접종자 가운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자는 85만 6006명, 화이자 백신 접종자는 10만 6724명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의심되어 신고된 사례는 총 1만 997건으로 이 가운데 1만 839건은 예방접종 후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근육통, 두통, 발열, 오한, 메스꺼움 등 사례였으며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가 109건, 경련 등 중증 의심 사례 17건, 사망 사례 32건 등으로 보고되어 조사가 진행 중이다.
이날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지난주 접종이 시작된 75세 이상 어르신을 포함해 접종 인원은 오늘 중 10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하며 “주말과 공휴일에도 지역 예방접종센터를 통해 일반인 대상의 접종을 시행하고 8일부터는 기존 49개의 예방접종센터에 더해 22개의 지역 예방접종센터를 추가로 운영하며 이달 중 전국 모든 지자체에 지역 예방접종센터 설치를 마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