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바이오리더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고 미세먼지와 황사까지 기승을 부리면서 면역력 관리의 중요성이 화두로 떠올랐다.
면역은 외부로부터 침입하는 세균, 바이러스, 박테리아, 곰팡이 등에 대한 인체 방어시스템으로 전문가들은 몸의 면역력이 저하될 시 각종 유해 물질에 저항하지 못하고 구내염, 결막염, 피부염, 편도선염, 장염 등 각종 염증부터 대상포진이나 안면마비, 심한 경우 암 등 다양한 질환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한다.
면역에는 바이러스 경험이 없어도 가지고 태어나는 선천면역과 감염, 예방접종 등을 통해 특정 병원체에 작용하는 후천면역이 있는데 최근에는 NK세포(Natural Killer cell, 자연살해세포)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는 분위기다.
이러한 가운데 신약개발 전문기업인 바이오리더스가 NK세포를 활성화시키는 폴리감마글루탐산칼륨(PGA-K)에 대해 소개했다.
바이오리더스는 "NK세포는 1차 방어막 역할을 하는 피부, 호흡기, 점막을 통과한 바이러스를 발견하는 즉시 퍼포린을 분비해 세포막에 구멍을 내고 그랜자임이라는 단백질 분해효소를 주입해 감염된 세포가 스스로 사멸하도록 만든다"면서 "건강한 성인의 몸속에도 하루 5000개 이상의 암세포가 생성되지만 모두 암으로 발전하지 않는 것은 NK세포가 활성화되어 암세포를 공격해 제거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평소 면역 세포들을 활성화시켜 제 역할을 충실히 해내도록 관리하는 것이 필요한데 PGA-K가 다양한 연구를 통해 NK세포의 호라성을 증가시킨다는 게 밝혀졌다"면서 "콩 발효물에서 유래한 고분자 아미노산 성분으로 서울성모병원에서 진행한 인체적용시험에서 PGA-K를 1g씩 8주간 섭취하게 한 결과 NK세포 활성도가 52.3%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기존 인삼추출물 대비 1.3배 높은 수준으로 식약처로부터 면역 기능성 개별인정형 소재로 인정받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바이오리더스는 독자개발을 통해 PGA-K를 함유한 면역엔 피지에이케이(PGA-K)를 선보이고 있다. 회사측은 "기능성 원료로 100% 폴리감마글루탐산칼륨을 채워 면역 기능에만 집중했다"며 "제품 선택 시에는 건강기능식품 마크가 부착된 식약처에서 인정받은 건강기능식품인지와 면역 증진 기능성인지 여부를 확인해야 하는데 폴리감마글루탐산(PGA) 원료 중 면역 기능성을 인정받은 것은 PGA-K가 처음이자 유일하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