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코로나 19 장기화로 어려운 지방 외식업 종사자 자녀 총 33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한국외식업중앙회 광주광역시지회와 전라남도지회에 전달된 장학금은 고등학교와 대학교에 재학 중인 영세 외식업 종사자 자녀들에게 전달할 예정으로 대상자는 광주광역시지회 19명, 전라남도지회 14명이다.
지난 3월, 한국외식업중앙회 강원도지회 소속 외식업 종사자 자녀 16명에게도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하이트진로는 2013년부터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 학업을 계속하는 지방 외식업 종사자 자녀들에게 매년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김인규 대표는 “어려운 환경에서 노력하는 지방 인재들을 응원하기 위해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특히 코로나 19로 더욱 어려움을 겪는 외식업 종사자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이트진로의 지주회사인 하이트진로홀딩스는 지난 2월 서울 및 수도권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외식업 종사자 및 휴, 폐업 자영업자의 자녀 총 107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