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가 나눔 활동에 대한 MZ 세대의 관심을 환기하고 ESG 경영 강화를 위해 캐릭터 홀맨을 사회공헌 활동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홀맨을 직접 홍보대사로 추천한 MZ 세대 임직원도 참석한 가운데 14일 서울 용산사옥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
2001년 탄생한 캐릭터 홀맨은 눈사람을 연상시키는 생김새와 다른 학교에서 전학 왔다는 친근한 설정에 힘입어 10대를 중심으로 큰 인기를 얻으며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지정 캐릭터 베스트10에 선정되기도 했다.
18년만인 지난해 활동을 재개한 홀맨은 문자메시지(SMS)로 소통하던 감성을 자극하며 20·30세대로부터 다시 주목받고 있다.
LG유플러스의 나눔 활동에 선한 영향력을 더함으로써 파급 효과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실제로 지난달 활동 재개 후 벌어들인 수익금 4800만 원을 전액 기부했고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홍보대사로 임명되기도 했다.
향후 LG유플러스는 홀맨과 협업해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할 방침으로 일반 대중에게 나눔 활동을 소개하는 것과 함께 MZ 세대 임직원과의 접점을 강화해 참여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