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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일 회장 "세무업계에 문란행위 없도록… 국세청 역할 당부"

조세일보 | 염정우 기자 2021.05.03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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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국세청

"신고서 작성 어려운 납세자 세무대리 적극 지원 요청"

서울지방세무사회

"종합소득세 신고 차질 없이 진행하도록 노력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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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9일 한국세무사회 3층 회의실에서 열린 서울지방국세청-서울지방세무사회 종합소득세 확정신고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장경상 서울지방세무사회 부회장, 박달영 서울지방국세청청 부가가치세과장, 김완일 회장, 민주원 성실납세지원국장, 권승욱 소득재산세과장, 신기탁 총무이사 (사진 서울지방세무사회)

김완일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이하 김 회장)은 "최근 경정청구를 통한 환급을 이용해 세무서비스시장의 질서를 문란하게 하는 사례들이 있는 만큼 국세청에서도 부정한 사례들이 없는지 주의 깊게 지켜봐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서울지방국세청(청장 임광현)과 지난달 29일 한국세무사회 3층 회의실에서 종합소득세 확정신고를 위한 간담회를 갖고 이 같이 요청했다.

지난 2월 법인세 신고 간담회가 서울지방국세청에서 개최된 데 이어 이번 소득세 신고 간담회에서는 원활한 종합소득세 신고업무 운영을 위한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가 이루어졌다.

김 회장은 "과세관청의 업무처리가 늦어져 납세자가 불합리한 가산세를 부담하는 일이 없도록 국세행정 운영에 힘써 달라"며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만큼 이번 소득세 확정신고도 회원들과 함께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민주원 서울지방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자주 만나기 어렵지만 이렇게 만나서 상호 협력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것이 매우 의미있고 중요하다"고 말했다.

권승욱 서울지방국세청 소득재산세과장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신고창구를 운영하지 않고 홈택스를 통한 신고 또는 세무사의 도움을 받아 신고할 것을 납세자들에게 적극적으로 안내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성실신고를 위한 사전안내 ▲안내문 열람 편의 개선 ▲사전 자기검증 확대 ▲홈택스 이용시간 연장 ▲코로나19 피해 사업자 납부기한 직권연장 등 2020년 귀속 종합소득세 확정신고와 관련한 주요내용에 대해 설명을 진행했다.

권 과장은 그러면서 "신고지원 대상이 아닌 자 중 신고서 자기작성이 어려운 납세자의 신고대리를 적극 지원해 달라"며 "상가임대사업자 가운데 세액공제 요건 충족자에 대한 확정 신고 시에 착한임대인 세액공제 신청을 할 수 있도록 안내해 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서울지방세무사회 김완일 회장을 비롯해 장경상 부회장, 신기탁 총무이사가 참석했으며, 서울지방국세청에서는 민주원 성실납세지원국장, 권승욱 소득재산세과장, 박달영 부가가치세과장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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