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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2명 중 1명 코로나19로 수입 감소

조세일보 | 김은지 기자 2021.05.03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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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DB>

전 세계적으로 인구 2명 중 1명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소득이 감소했으며 특히 저소득 국가의 사람들은 실직이나 근무 시간 단축으로 인해 큰 타격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여론 조사 회사인 갤럽(Gallup)은 117개국의 30만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직업을 가진 사람들의 절반 이상이 코로나19로 인해 수입이 줄어들었다고 밝혔다.

설문조사 응답자 가운데 50% 이상이 일시적으로 직장이나 사업장에서 일을 중단했다고 답했으며 이는 전 세계 성인 약 17억 명에 해당했다.

갤럽은 “이번 조사 결과는 전 세계적으로 실시했기에 태국의 76%부터 스위스의 10%까지 다양하다”고 설명했다.

인도, 짐바브웨, 필리핀, 케냐, 방글라데시, 엘살바도르 등 57개국에서는 응답자의 65% 이상이 일시적으로 일을 그만 두었다고 답했다.

반면 일을 한시적으로 그만 뒀다고 답하지 않은 국가는 주로 고소득의 선진국으로 나타났다.

오스트리아, 스위스, 독일에 취업 한 사람들 중 10분의 1미만이 일시적으로 일을 중단했다고 답했고 미국의 경우 39%로 조사됐다.

또한 이번 설문 조사에 따르면 소매업이나 관광업, 식품 서비스 등과 같은 저임금 부문에서 근무하는 여성들의 피해가 두드러졌다.

국제 자선단체인 옥스팜(Oxfam)은 전 세계 여성들이 코로나19 대유행으로 8000억 달러의 소득 손실을 입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제공: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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