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프랑스 '두르뜨(Dourthe) 보르도 그랑 크뤼 클라쎄 샤또 벨그라브(Chateau Belgrave) 와인을 국내에 독점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2017년부터 다양한 가격대의 두르뜨 제품을 판매하며 샤또 벨그라브 2015까지 20종의 와인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 샤또 벨그라브는 와인 생산의 최적 토양을 갖춘 지역으로 1855년 특급 포도원으로 인정받았다.
두르뜨사는 좋은 품질의 포도를 생산하기 위해 포도원을 재편성한 결과 샤또 벨그라브는 세계적인 와인 평론가 제임스 서클링과 와인 전문지 와인 수인지아스타에서 평점 93점을 받고 세계적인 항공사 퍼스트 클래스에 제공되고 있다.
샤또 벨그라브 2015는 까베르네 소비뇽 74%, 메를로 23%, 쁘띠 베르도 3%를 블랜딩한 레드 와인으로 블랙베리 향이 진하고 민트, 후추, 감초 향이 어우러져 짙으면서도 매끄러운 질감이 특징이다.
라벨 디자인은 루이 15세 왕가가 사냥 별장으로 사용한 샤또 벨그라브(자갈로 이뤄진 포도원)의 전통성을 강조하기 위해 왕관과 사냥에 이용했던 흰 족제비를 사용했다.
이번 그랑 크뤼 클라쎄 샤또 벨그라브 2015 출시를 기념해 작황이 뛰어난 2000년, 2005년 빈티지 와인과 2005년, 2009년 빈티지의 매그넘 사이즈 와인(1.5L) 등 희소성이 높은 빈티지 제품을 특별 공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