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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신임 총리 취임 일성 "철저한 통합지향 총리"

조세일보 | 허헌 기자 2021.05.14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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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14일 오전 7시께 총리 임명안 재가...서울정부청사로 첫 출근

'코로나19 어려움 극복', '일상 회복'이 우선과제임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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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신임 국무총리가 14일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로 첫 출근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김부겸 신임 국무총리가 14일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로 출근하며 공식일정을 시작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오전 7시께 김 신임 총리 임명안을 재가했다.

김부겸 총리는 이날 오전 8시쯤 첫 출근을 하면서 "여러가지로 부족한 저한테 이렇게 일할 기회를 주신 대통령님과 동의해주신 국회, 무엇보다 저를 믿고 격려해주신 국민여러분들께 거듭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 총리는 이어 "코로나19라는 감염병과의 싸움이 많이 힘들고 국민들이 지쳐있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며 "저와 모든 공직자들이 혼신의 힘을 다해서 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새로운 대한민국과 여러 도전적 과제를 극복할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다짐했다.

아울러 "오전에 대통령을 만나면 대통령께서 여러 말씀이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철저하게 통합을 지향하는 총리가 되겠다"고 힘줘 말했다.

그러면서 "일하는 자세나 방식도 국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방법으로 해내겠다"며 "여야 모두에게 성심성의껏 상황을 설명하고 도와달라고 하겠다"고 여야 협치를 당부했다.

김 총리는 또한 "코로나19 싸움 과정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때문에 정상적 일상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다"며 "국민들의 삶과 일상이 정상으로 돌아가야만 여러 경제정책이 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강조하면서 총리로서 최우선 과제가 코로나19 극복임을 언급하기도 했다.

이날 오전 11시로 예정된 문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 등 지도부와의 간담회에 김 총리가 참석할 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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