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텐, 도심형 대형 복합매장 첫선…‘탑텐 홍대점’ 오픈

신성통상(대표 염태순) 탑텐이 25일 홍대 입구역에 도심형 복합매장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LC타워 2층에 자리한 탑텐 홍대점은 340평대 규모로 도심형 복합매장의 본격적 출발을 알리며 홍대와 마포를 아우르는 대표 상권이자 MZ세대를 공략할 수 있는 거점 매장으로서의 역할을 할 계획이다.

탑텐 홍대점은 고객 중심의 평안한 쇼핑 동선을 최우선으로 했다. 탑텐의 대표 아이템인 쿨에어와 에슬레져룩 밸런스, 언더웨어, 캐시미어를 주축으로 다양한 조닝을 선보인다. 특히 에슬레져 조닝은 벽면 불투명한 신소재와 라이팅을 설치하고 17평대의 단독 공간으로 구성해 에슬레져 외에도 요가 소도구(비매품)와 함께 배치해 피트니트센터에 온 듯한 현장감을 살렸다.

2021년 첫 출시와 함께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는 언더웨어 조닝은 곤도라 집기를 활용한 다양한 컬러와 사이즈 구성이 돋보인다. 쿨에어 스페셜 조닝에는 키즈부터 성인까지 패밀리 상품과 함께 냉장고 안에 진열된 캔 속 쿨에어로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체험공간으로 운영한다.

이 밖에도 시즌 코어아이템을 만날 수 있는 컨셉 월에는 현재 40가지 이상 다양한 컬러의 오가닉 티셔츠로 구성했다. 오는 가을·겨울 시즌 출시를 앞둔 캐시미어 조닝에는 고급스러운 촉감과 다양한 컬러의 100% 캐시미어 라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탑텐 관계자는 “도심형 복합매장인 탑텐 홍대점은 성인과 키즈 등 모든 라인의 아이템을 폭넓게 구성해 10~20대는 물론 30~40대에 이어 전 연령층을 위한 메가샵으로 다가갈 계획”이라며 “편안한 쇼핑공간과 좋은 가격, 좋은 품질의 다양한 상품구성 그리고 고객의 동선을 고려한 효율적 피팅룸 등 디테일에도 심혈을 기울여 공간의 완성도를 높였다”고 설명했다. “탑텐은 또 홍대점을 시작으로 도심형 복합매장 개설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탑텐 홍대점은 오픈기념으로 25일부터 내달 4일까지 전 품목 1+1 행사를 연다. 콜라보 티셔츠 2장 1만9900원, 리넨 셔츠 2장 3만9900원, 탑텐키즈의 입체 그래픽티셔츠 2장 1만9900원, 키즈 치노 쇼츠 2장 2만9900원에 만나 볼 수 있다.

또한 7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일정 시간 차가운 온도가 유지되는 핸디 사이즈의 에코 보냉백을 증정하며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대파씨앗, 화분, 흙이 포함된 리그린 씨앗 키트를 증정한다.

또한 쿨에어 조닝에서는 냉장고에 진열된 이색 쿨에어 캔 인증사진과 영상을 개인 SNS에 올리면 추첨으로 다양한 경품(갤럭시버즈, 갤럭시워치, 쿨에어 등)을 증정하며 25일부터 7월 30일까지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