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연구원은 1일 ‘2021년 수입보험료 수정 전망’ CEO Report에서 이같이 밝혔다.
연구원은 올해 퇴직연금을 제외한 보험산업 신계약 초회보험료는 2.1% 감소할 것으로 예측했다.
생명보험의 경우 변액저축성보험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일반저축성보험의 대폭 감소로 전년동기 대비 2.5% 줄어들 것으로 전망됐다. 장기 손해보험은 장기 질병·상해 보험과 장기 운전자·재물·통합보험의 성장으로 전년동기와 비교해 1.4%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보험산업 전체 수입(원수)보험료는 신계약 초회보험료의 감소에도 불구하고 계속보험료의 지속적 유입으로 전년 대비 3.1% 증가가 예측됐다.
생명보험 산업의 경우 일시납을 중심으로 크게 성장했던 저축보험의 감소 전환이 예상되나 퇴직연금의 증가로 전년 대비 1.7% 증가할 것으로, 손해보험 산업은 장기손해보험과 일반손해보험, 퇴직연금을 중심으로 전년과 비교해 4.8%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