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선생님의 금융교육 역량을 높이기 위해 온라인 금융교육 연수과정을 개설하고 오는 26일부터 신청을 받는다고 20일 밝혔다.
과정명은 ’앞서가는 선생님을 위한 수업역량 UP! 금융교육‘으로 3주간 15차시에 걸쳐 무료로 진행된다. 선생님은 교육부가 인정하는 직무연수 학점도 취득할 수 있다.
연수 내용은 ①금융소양 함양(금융교육의 필요성) ②실생활 금융지식(금융거래 법률지식 및 금융사기 예방) ③금융교육 콘텐츠 활용(금융교육 표준안) ④금융교육 수업사례(체험 및 게임을 활용한 수업사례)와 같이 구성됐다.
올해는 존리 메리츠자산운용 대표, 김종호 서울대 명예교수를 비롯한 13명의 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한다.
금감원은 오는 26일부터 1기 신청을 받아 다음달 4일부터 연수를 실시한다. 전체 연수는 12월까지 9기에 걸쳐 진행된다. 수강신청은 한국교원연수원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