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점 481.85…3년 뒤 파리대회 메달권 정조준
◆…도쿄올림픽 출전한 우하람. 사진=연합뉴스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남자 3m 다이빙 결승에 진출한 우하람이 481.85점으로 메달권에 근접한 4위에 오르며 3년 뒤 파리 대회에서의 메달권 진입을 기대케 했다.
우하람은 3일 도쿄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다이빙 남자 3ｍ 스프링보드 결선에 출전해 총 6번의 연기를 구사했다.
이날 1차 시기에서 76.50점으로 5위 출발한 우하람은 2차 시기 81.60점의 고득점을 재차 따내며 1·2차 합계 158.10점을 기록했다. 같은 난이도를 구사한 준결승전 1·2차 시기에 비해 37.40점 높은 점수다.
3·4차 시기 역시 준결승전과 동일한 기술이었음에도 ‘강심장’ 우하람은 각각 91.20점, 82.25점을 기록하며 중간 순위 3위에 올랐다. 준결승 3·4차 시기 점수는 각각 68.4점, 73.5점이었다.
1~4차 시기 준결승전과 동일한 기술을 구사한 것과 달리 5차 시기에서는 난이도를 0.6 끌어올려 3.6 난도의 기술을 시도했다. 힘이 빠져 높이 도약하지 못한 우하람은 몸이 휜 채로 입수해 68.40점을 받았다.
중간 순위 5위로 하락한 우하람은 6차 시기에서 좋은 연기를 선보여 81.9점을 획득했다. 5위를 20점차로 따돌리며 총 점수 481.85점으로 최종 4위에 랭크됐다.
이번 결선에서 우하람은 자신의 올림픽 최고 순위 기록을 경신해냈다. 그는 2016년 리우올림픽 다이빙 남자 10ｍ 플랫폼 종목에서 한국 선수로서 첫 결승 진출 후 1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우하람은 3일 도쿄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다이빙 남자 3ｍ 스프링보드 결선에 출전해 총 6번의 연기를 구사했다.
이날 1차 시기에서 76.50점으로 5위 출발한 우하람은 2차 시기 81.60점의 고득점을 재차 따내며 1·2차 합계 158.10점을 기록했다. 같은 난이도를 구사한 준결승전 1·2차 시기에 비해 37.40점 높은 점수다.
3·4차 시기 역시 준결승전과 동일한 기술이었음에도 ‘강심장’ 우하람은 각각 91.20점, 82.25점을 기록하며 중간 순위 3위에 올랐다. 준결승 3·4차 시기 점수는 각각 68.4점, 73.5점이었다.
1~4차 시기 준결승전과 동일한 기술을 구사한 것과 달리 5차 시기에서는 난이도를 0.6 끌어올려 3.6 난도의 기술을 시도했다. 힘이 빠져 높이 도약하지 못한 우하람은 몸이 휜 채로 입수해 68.40점을 받았다.
중간 순위 5위로 하락한 우하람은 6차 시기에서 좋은 연기를 선보여 81.9점을 획득했다. 5위를 20점차로 따돌리며 총 점수 481.85점으로 최종 4위에 랭크됐다.
이번 결선에서 우하람은 자신의 올림픽 최고 순위 기록을 경신해냈다. 그는 2016년 리우올림픽 다이빙 남자 10ｍ 플랫폼 종목에서 한국 선수로서 첫 결승 진출 후 11위를 차지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