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퍼시픽 리솜, 요트·서핑 등 놀거리와 해산물 맛집까지

호반호텔&리조트가 제주 중문 퍼시픽 리솜에서 서핑과 요트 등 다양한 놀거리와 해산물 맛집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운영 중이라고 4일 밝혔다.

퍼시픽 리솜은 지난달 중문 색달해수욕장의 오션뷰를 바로 앞에서 즐길 수 있는 씨푸드 다이닝 항해진미를 새롭게 선보였다.

항해진미는 중문 퍼시픽 리솜에서 운영하던 엘마리노 뷔페를 리뉴얼 해 오픈한 씨푸드 요리 전문점으로 특급 호텔 출신 셰프들이 준비하는 약 50가지의 특선요리를 맛볼 수 있다. 가장 인기 있는 메뉴로는 도미, 참치, 농어, 연어, 전복 등의 횟감만으로 구성된 모듬사시미와 스시가 꼽히며 이밖에도 통오징어 마약해산물떡볶이와 항해물회 등도 인기를 얻고 있다.

항해진미는 밤이 되면 오션뷰 대신 오션사운드와 함께 술 한 잔 하기 좋을 포차로 변신한다. 다양한 부위의 돼지 바비큐, 문어가 통째로 들어간 해산물탕과 각종 꼬치류 등의 별미 메뉴를 맛 볼 수 있다.

항해진미 옆에는 요트와 제트보트가 하루 6~7회 운영되는 퍼시픽마리나 시설이 있으며 이달 중에는 배럴써핑과 협업한 써핑스쿨도 오픈할 예정이다.

도보권 내 중문 색달해수욕장도 위치하며 탈의실과 샤워실, 실내 대기공간도 갖춰졌다. 퍼시픽 리솜에서 운영하는 마린애니멀뮤지컬쇼도 한 공간에 있다.

퍼시픽 리솜 곳곳에는 다채로운 포토존도 마련됐다. 대형 인디언텐트로 유명한 티피텐트존과 함께 오션뷰 포토존 등이 조성됐다.

항해진미는 매일 오후 12시부터 22시까지 운영되며 15시부터 17시까지는 브레이크 타임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