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한카드 제공
신한카드는 여가 플랫폼 ‘야놀자’와 함께 제휴점주 대상으로 최대 5천만원의 사업자 대출을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야놀자 제휴점에 기존 사업자 대출 상품 대비 낮은 금리의 대출 서비스를 선보인다. 신한카드 가맹점에는 더 빠른 심사를 통해 최대 대출한도를 제시할 계획이다. 대출금액은 최소 50만원에서 최대 5천만원이다.특히 이번 대출은 신한카드 개인사업자 신용평가 서비스인 ‘마이크레딧’을 활용해 한도와 금리를 산출했다. 신한카드는 지난달 금융권 최초로 개인사업자 신용평가업 예비허가를 획득했다.
아울러 공유 주방 가맹업체, 무인 편의점에도 사업자 대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플랫폼 업체들과 협의 중이다. 개인사업자에게 창업부터 안정적인 운영자금 지원까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