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하나금융투자 제공
하나금융투자는 BBIG K-뉴딜 지수 일간 변동률 2배를 추종하는 '하나 레버리지 KRX BBIG K-뉴딜 ETN(상장지수증권)'을 신규 상장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상품은 K-뉴딜에 투자하는 업계 최초의 레버리지 상장지수증권으로, 2차전지와 바이오, 인터넷, 게임 등 대표기업 12개로 구성됐다.
또한 시가총액의 편중을 방지하고자 편입종목 비중을 모두 똑같이 가져가는 동일가중방식을 쓰는 지수 일간 수익률 +2배를 추종한다. 대표 성장주의 포트폴리오도 2배(일간) 수익률로 구성됐다.
한편 하나금융투자는 지난 12월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우량기업 300종목에 투자하는 ‘하나 KRX300 ETN’을 신규 상장시키는 등 ETN 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하나금융투자는 “이 상품은 기술경쟁력과 시장수요를 확보한 성장주도 섹터에 가속화된 투자를 원하는 고객을 위한 새로운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초지수 상품 및 혁신적인 금융 투자 상품을 통해 투자자들의 기대에 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