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미랩의 기술 생활 브랜드 누이누아(NU I NU A)에서 출시되는 이번 마스크는 모회사 와이엠티가 최첨단 기술을 활용해 개발한 아이테라(AETHERA) 필터를 내장했다. 이 필터는 순수 구리 100%로 얇고 균일하며 밀착력 있게 코팅한다는 게 키미랩의 설명이다.
키미랩 관계자는 "이 제품은 순수 구리의 초정밀 표면 처리 기술로 대중이 생각하는 구리의 살균력을 안전한 형태로 구현해 상용화했다"면서 "초단위의 살균력을 입증할만한 1분에 99.6% 살균 성적서도 확보한 상태로 독자적인 기술로 개발한 순수 구리로 접촉면을 극대화한 아이테라 필터에 균과 바이러스가 닿자마자 사멸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일반 마스크의 경우 자체 살균 능력이 없어 마스크 표면에서 코로나 바이러스가 일주일까지 생존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었던 반면 키미랩의 마스크는 자가 살균 능력을 통해 마스크를 벗거나 만지면서 노출되는 이차 감염의 위험도 최소화했다"며 "마스크 속 입냄새와 피부 트러블의 원인이 되는 균도 제거 가능한다"고 말했다.
한편 키미랩은 국내 출시 이후 해외 시장 진출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