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광신도시 주거형 오피스텔 '일동미라주NCT' 이달 분양예정

최근 부산광역시 부동산 시장에서 동부산 지역이 오시리아 관광단지 등 개발호재로 주목도가 높아지는 가운데 일광신도시가 교통인프라를 바탕으로 동부산권 허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일광신도시는 동부산 주요 거점과 인접하며 동해남부선 일광역, 부산-포항 고속도로, 부산외곽 순환 고속도로 등의 교통 여건을 갖췄다. 이와 함께 오시리아 관광단지, 옛 한국유리 부지 등의 개발사업이 인근에서 추진 중이다. 이러한 가운데 동해남부선 일광역 인근 주거형 오피스텔 '일광신도시 일동미라주NCT'가 이달 공급될 예정이다.

지하 1층~지상 21층, 247실 규모 단지로 아파트형 설계가 적용되며 옥외 태양광 패널이 설치된다.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 시설과 기존 풀-퍼니시드 옵션에 전열 교환기 설치가 더해질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입지와 공간 등의 장점으로 현장 주변에 입소문이 돌고 있다"면서 "주거형 오피스텔이 과거 임대상품 정도로 여겨졌으나 부동산 규제 반사이익 등으로 가치가 높아진 점도 영향을 미친 것 같다"고 말했다.

분양 관련 자세한 정보는 홍보관 방문 혹은 전화 문의를 통해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