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보다 최대 14일 당겨 오는 16일 일괄 지급
◆…홈플러스 CI. 사진=홈플러스 제공
홈플러스(사장 이제훈)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3000개 중소 협력사에 상품 대금 등 각종 비용 1171억원을 오는 16일 일괄 지급한다고 1일 밝혔다.
지급 규모는 지난해 추석 대비 28.7% 증가한 수준으로 홈플러스는 이들 중소 협력사 대금을 정상 지급일보다 평균 13일, 최대 14일 앞당겨 추석 연휴 전인 오는 16일 일괄 지급키로 했다.
이제훈 홈플러스 사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올해 ‘ESG 경영’ 원년을 선언한 만큼 지난해보다 규모를 늘려 명절 대금을 조기 지급하기로 결정했다”며 “협력회사가 없다면 홈플러스도 존재할 수 없기에 협력사와의 상생과 동반성장을 위한 투자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