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에이아이티, DGIST '스마트 의료' 기술교류회 참가

현대에이아이티가 대구TP와 대구경북과학기술원에서 시행한 펫 의료 기술 고도화를 위한 '스마트 의료' 기술교류회에 참가했다고 10일 밝혔다.

현대에이아이티는 고도화된 생체리듬 분석과 PEMF 기반 분리불안 장애 등을 치유하는 의료 벤처 기업으로 이번 기술교류회 행사를 통해 뇌질환 정보 데이터를 추가 확보했다.

현대에이아이티의 최용원 본부장은 "반려동물들의 지속적인 건강 분석으로 가족의 염려를 줄여야 하지만 인간과는 다르게 털과 위치 등의 문제로 데이터를 확보하기가 용이하지 않다"며 "현대에이아이티는 현재 질병의 근본적인 원인인 자율신경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는 기술 개발을 완료했고 연말 미국에서 분리불안 장애를 치유할 수 있는 의료 디바이스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당초 대구 메리어트 호텔에서 시행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화상회의로 대체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