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금융위원회 제공
금융위·금감원은 독립금융상품자문업 등록 설명회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오는 25일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을 앞두고 독립금융상품자문업 제도의 취지, 등록 요건 및 절차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함이다.
설명회는 오는 15일 오후 3시에 줌(Zoom)을 활용한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설명자료와 주요 질의응답은 설명회 종료 이후 금융위·금감원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등록 절차·요건 등에 대한 매뉴얼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독립금융상품자문업 제도는 금융상품판매업자와 이해관계가 없이 예금성·대출성·투자성·보장성 상품의 가치·취득과 처분 결정에 관한 자문에 계속적으로 응하는 것을 말한다.
금융위는 금소법이 시행되는 오는 25일 이후에는 법인 형태로 독립금융상품자문업 등록을 완료한 이후에 자문업을 수행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취급 상품의 유형에 따른 자기자본 금액을 갖춰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자본시장법상 투자자문업자도 투자상품에 대해 독립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