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규제 피한 생활숙박시설 '그랑베이 낙산' 분양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주택에 대한 고강도 규제가 이어지는 가운데 다수의 임대·관광수요 확보가 용이한 지역에서 생활숙박시설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는 분위기다.

생활숙박시설은 임대사업 또는 숙박사업이 가능하고 주택법이 아닌 건축법을 따라 주택수에 포함되지 않는다. 이에 취득세나 양도소득세 중과를 피할 수 있고 대출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편이며 청약통장이 필요하지 않고 전국구 청약 접수가 가능하다.

업계 관계자는 "생활숙박시설의 경우 분양가 상한제, 전매제한 등의 규제에도 적용되지 않고 아파트나 오피스텔과 비슷한 구조를 갖추고 호텔과 유사한 성격의 숙박시설로 위탁 운영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가운데 낙산해수용장 인근 입지를 갖추는 생활숙박시설 '그랑베이 낙산'이 공급된다.

이 단지는 연면적 2만 9990.72㎡, 지하 6층~지상 20층 규모에 수요층 선호도 높은 1~1.5룸으로 구성된다. 숙박시설은 8가지 타입에 436실로 이뤄진다. 내부엔 TV, 냉난방기 등 무상 풀옵션의 풀퍼니시드 시스템이 제공되며 반려동물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펫케어 센터와 프라이빗 인피니티풀, 스카이라운지, 루프탑 등의 커뮤니티 시설도 도입된다.

교통의 경우 서울~양양고속도로가 가깝고 양양종합터미널, 낙산버스터미널, 양양국제공항, 속초여객터미널 등도 인접한다. 향후 동서고속화철도(2026년), 동해북부선 계획 등을 통해 교통여건이 더 개선될 전망이다.

또한 서울~양양 고속도로를 통해 서울에서 90분대에 도달이 가능한 사통팔달의 쾌속 교통망도 갖추고 있다. 양양종합터미널, 낙산버스터미널, 양양국제공항, 속초여객터미널 등도 접근성이 용이해 서울 외에 전국 각지에서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다. 동서고속화철도(2026년), 동해북부선 계획 등 개발수혜도 누리게 될 전망이다.

분양 관계자는 "생활숙박시설은 고강도의 부동산 규제로부터 비교적 자유롭고 임대수익 창출이 가능하다"면서 "부가세 환급, 종합부동산세, 양도세 중과 배제 혜택도 받을 수 있어 방문객이 많은 지역은 수요층의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단지 관련 자세한 내용은 홍보관과 대표번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