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포인트원, '7월1일방문요양' 공릉·강남 상담센터 개소

세븐포인트원이 치매진단·시니어 헬스케어 분야 진출을 위해 오프라인 직영 브랜드 '7월1일방문요양' 상담센터를 열었다고 6일 밝혔다.

세븐포인트원은 인공지능(AI) 비대면 치매진단 솔루션 알츠윈(ALZWIN)과 인지저하증을 진단하고 예방·개선에 도움을 주는 가상현실 융합솔루션 센텐츠(SENTENTS)를 개발한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이다.

이번 상담센터는 서울 동북권 일대 주민의 이용 편리성을 고려해 6·7호선 태릉입구역에 처음 마련됐으며 강남과 서초권 일대 주민을 위한 강남센터도 문을 열었고 순차적인 서비스 지역 확대가 계획됐다.

단순 케어 중심의 기존 서비스와 달리 VR(가상현실)을 활용한 선진국형 인지개선 서비스를 정기적으로 제공하고 보호자용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환자들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관찰하고 보호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65세 이상 노인장기요양보험 등급판정을 받은 대상자라면 정부지원을 통해 누구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세븐포인트원 이현준 대표는 "그동안 검증된 세븐포인트원의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의 성과를 일선 방문요양 서비스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할 필요성을 느꼈다"며 “7월1일방문요양 상담센터 개소를 통해 보다 많은 이들이 치매예방과 개선효과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