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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국감]

정은보 “머지포인트 사태 대응 늦어져 유감...재발 방지 노력”

조세일보 | 김진수 기자 2021.10.07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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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지포인트 전금법 등록 거부해 수사기관 고발”
“국무조정실 중심으로 종합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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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보 금융감독원장이 7일 정무위원회의 금융감독원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업무보고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정은보 금융감독원장은 7일 “머지포인트 사태에 좀더 빨리 대응하지 못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정 원장은 이날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윤관석 의원이 ‘머지포인트 사태 이후 현재 진행되는 대책’에 대해 질의하자 이같이 답했다.

정 원장은 “머지포인트와 같은 문제가 처음 발생했고 업체가 등록 대상이 아니라고 강하게 주장해 법률적 검토와 논의를 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렸다”며 “대응이 지연된 점은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머지포인트에 사업자 등록을 강하게 요구했지만 이를 거부해 수사기관에 고발했다”며 “피해 최소화를 위해 머지포인트 계좌 파악에 나섰다”고 덧붙였다.

정 원장은 “재발 방지를 위해 등록대상이 될 수 있는 전자금융거래 관련 회사를 전수조사하고 국무조정실을 중심으로 종합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최근 금감원은 전자금융거래법에 따라 등록하지 않고 선불업을 영위해 ‘제2의 머지포인트 사태’가 우려되는 업체 58곳을 파악하고 자료 제출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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