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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관련 또 구속…김건희 소환 임박 

조세일보 | 이희정 기자 2021.10.09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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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치모터스.(사진=연합뉴스)
 
야권 대선예비후보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부인 김건희 씨가 연루된 도이치모터스의 주가조작 의혹 관련자가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이세창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지난 8일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는 김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김모씨의 범죄 혐의가 소명되고, 증거 인멸의 우려가 있다는 것이 영장발부의 이유다.

김씨는 지난 2010~2011년 도이치모터스 회사 주가조작에 참여한 혐의를 받고 있는 상태다.

이에 앞서 검찰은 주가조작 혐의로 김씨를 포함한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지만 이모씨만 구속됐으며 나머지 1명(이모씨)은 현재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

연락이 닿지 않는 이모씨의 경우 지난 2010년~2011년 권오수 도이치모터스 회장과 결탁해 주가를 조작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김건희 씨는 주가조작을 위해 자금을 지원한 의혹이 있다.

이에 더해 김건희 씨는 2012~2013년 도이치모터스의 자회사인 도이치파이낸셜의 전환사채를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에 매입해 이익을 취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

검찰은 이날 도이치모터스 본사를 압수수색해 내부자료 등을 확보한 상태이며 구속된 김모씨와 이모씨에 대한 조사를 마치는대로 김건희 씨에 대한 소환 일정 등을 검토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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