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경선 누적 득표율…이재명 55.29% 이낙연 33.99%

경기지역 순회 경선 결과
이재명 안방 경기서 59.29% 대승
이낙연 30.52%
추미애 8.75%
박용진 1.45%

민주당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상민 의원)는 9일 경기 지역 권리당원 투표 결과와 후보자별 누적 득표율을 발표했다.

이날 민주당 선관위 발표에 따르면 누적 선거인단 수는 171만 4318명, 누적 투표자수는 111만 7896명으로 누적 투표율은 65.21%로 나타났다. 후보자별 누적 득표수와 득표율은 이재명 후보가 60만 2357표로 득표율 55.29%을 획득했고, 이낙연 후보가 37만 324표, 득표율 33.99%을 얻었다.

박용진 후보는 1만 7570표로 득표율 1.61%를 보였고, 추미애 후보는 9만 9246표로 득표율 9.11%로 나타났다.

이날 경기지역 순회 경선에서 나타난 경기지역 집계 결과를 보면, 이재명 후보가 득표수 5만 6820표로 득표율 59.29%를 보였고, 이낙연 후보는 2만 9248표, 득표율 30.52%를 나타냈다.

박용진 후보는 1358표로 득표율 1.45%를 보였고, 추미애 후보는 8388표로 득표율 8.75%를 획득했다. 누적 득표율에서 여전히 이재명 후보와 이낙연 후보 간 격차가 유지되면서, 대세론을 이어가는 모습니다.

10일에는 서울 지역 경선과 3차 수퍼위크가 진행되며, 이번 주말이 민주당 경선의 마지막 승부처가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