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소방서 대상 '2021 감사의 간식 차' 종료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관심과 호응 속에 진행해온 ‘2021 감사의 간식 차’ 행사를 21일 경기도 이천소방서를 마지막으로 종료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하이트진로는 서울 강남소방서를 시작으로 6개월간 전국 8개 지역(서울, 경기, 인천, 제주, 창원, 전남, 전북, 대전) 소방본부 산하 30개 소방서를 차례로 방문,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간식 차를 운영하며 3,500여 명에게 간식과 선물을 증정했다.

올해로 2회째 진행된 감사의 간식 차 행사는 소방관들의 만족도가 높고 소방서의 요청도 많아 내년에는 아직 방문하지 못한 지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김인규 대표는 “국민 안전을 위해 노고가 많은 소방관에게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소방관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다각도로 고민하고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지난 2018년부터 소방청과 함께 소방관 처우 개선을 위해 산불 예방을 위한 설비 지원, 소방유가족 지원, 소방관들의 체력증진을 위한 비대면 체육대회 개최, 물놀이 안전사고와 화재가 우려되는 여름과 겨울 대국민안전 캠페인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