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광장의 박금낭 변호사가 아시아 태평양 지역 법률 전문지인 ALB(Asian Legal Business)가 발표한 '최우수 여성 변호사 15인(TOP 15 Female Lawyer)'에 선정됐다. (사진 = 법무법인 광장 제공)
광장 관계자는 "15인의 변호사 중 한국 변호사로는 유일하게 박금낭 변호사가 이름을 올렸다"고 22일 밝혔다.
ALB는 "코로나19 팬더믹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수한 실력과 각 분야에서의 높은 역량을 바탕으로 뛰어난 성과를 이뤄내어 고객, 동료, 상사 등으로부터 인정받은 아시아 지역의 우수한 여성 변호사 15인을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광장 헬스케어그룹을 이끌고 있는 박금낭 변호사는 지식재산권, 헬스케어 분야에서 경력을 쌓아온 지식재산권 전문 변호사다.
특히 서울대 약대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약물학 석사학위를 받은 약사 출신 변호사로, 제약바이오 특허 등 지식재산권,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환경부 관련 제반 자문, 송무 업무 및 제약, 의료기기, 화장품, 식품, 건강기능식품, 생활화학용품 관련 분야에서 탁월한 업무 역량을 발휘하며 독보적인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박 변호사는 '2020/2021 MIP IP Star', '2020/2021 Global Top 250 Women in IP', '2018~2021 Chambers Global 지식재산권 분야 우수변호사', '2018~2021 Chambers Asia 지식재산권 분야 우수변호사' 등으로 선정되었으며, 2018년에는 제약산업 발전의 공헌을 인정받아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장을 수상한 바 있다.
박금낭 변호사는 "뜻 깊은 자리에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려 더없이 영광스럽고, 오랜 시간 광장에서 근무하며 함께한 훌륭한 선후배 동료들 덕분에 성장했기에 가능했던 일"이라며 "협업이 필수인 로펌 변호사로서 개인에 대한 평가를 넘어 광장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였다고도 생각한다. 앞으로도 광장의 우수한 전통과 문화가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