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앞서, 코스메야코리아의 관계사인 유한회사 KOSMEYA는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소재 해산물 및 해양 운송 회사인 P=Krab과 명태와 킹크랩 등의 수입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코스메야코리아 관계자는 “한국 내 유통을 위해, 판매 대행사로 주식회사 큐니를 독점 유통 대행사로 낙점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본 계약은 15년에 걸친 장기 계약이다.
주식회사 Qny의 김태환 회장은 “이번 계약을 통해, 본격적인 농수산물 유통 비즈니스에도 진출하게 됐다”면서 “브랜딩 회사로 출발한 Qny가 수출입을 전문으로 하고 있는데 이번에 분야를 농수축산물까지 확대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9월까지 통계에 따르면 냉동명태는 총 14만4348톤이 수입되었으며, 이중 러시아가 차중하는 비중은 97%로 14만275톤에 이른다. 이 수치는 전년 같은 기간 대비, 28 %가 증가한 수치다.
Qny측은 다음 달, 본 계약에 대한 자세한 유통 계획을 언론을 통해 알릴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