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BBQ
치킨 프랜차이즈 BBQ가 가을과 겨울 치킨 성수기를 겨냥해 신제품 3종을 지난 22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파더's 치킨은 가족의 따뜻함을 테마로 옛날 통닭의 맛을 재해석해 두 가지 맛, 두 마리 치킨으로 구성됐다. 함께 출시된 눈:맞은 닭은 특제 간장소스로 만든 치킨 위에 하얀 갈릭 후레이크를 얹은 것이 특징이다. 끝으로 까먹(물)치킨은 넓적다리살에 오징어 먹물 튀김 옷을 입혀 출시됐다.
옛날 통닭의 추억을 살린 파더’s 치킨은 마늘 향과 와사비 맛으로 밸런스를 잡은 것이 장점으로 꼽힌다. BBQ 관계자는 "BBQ 수제 맥주와 궁합이 좋은 파더’s 치킨은 두 마리 2만7000원으로 올해 하반기 식품업계의 레트로 감성을 주도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2만4000원에 판매되는 눈:맞은 닭은 BBQ 특제 간장소스로 만든 윙봉 치킨 위에 갈릭 후레이크를 쌓아 눈 덮인 산을 연상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2만3000원으로 책정된 까먹(물)치킨은 넓적다리살에 오징어 먹물 튀김 옷을 입힌 것이 특징이다. 제주도 감귤칩과 백년초 소스를 더해 차별화도 도모했다.
BBQ 관계자는 "색다른 메뉴로 MZ세대의 도전정신을 자극해 젊은 소비자층에게 한 발 더 다가가는 동시에 향수를 일으키는 추억의 메뉴로 기성세대의 입맛도 사로잡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여러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신제품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