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엔플라넷 제공
'NFT BUSAN 2021 x nPlanet(엔플라넷) 특별전: 바른손랩스와 함께하는 NFT 페스티벌'이 내달 4~6일 부산 벡스코 2전시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에는 국내 8인 작가(308 아트크루, 권대훈, 김이수, 김진, 안성석, 이보윤, 지비지, 필독)와 부산에서 활동 중인 2명의 초청 작가(오승환, 정길영)가 참여한다. 회화, 설치, 사진, 미디어 등 다양한 형태의 작품 50여 점이 4개의 공간으로 구성된 부스에 전시될 예정이다.
행성 ZONE을 소재로 한 308 아트크루는 영사된 미디어를 공감각적으로 감상할 수 있는 신작을 공개한다. 안성석 작가는 개인과 역사의 간극을 주제로 한 4개의 작품을, 김진 작가는 안과 밖을 구분하는 창이라는 장치로 관객과의 소통을 이끄는 작품을 선보인다. 필독 작가는 따뜻한 위로와 응원이 담긴 작품과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이보윤 작가의 자개 작품, 김이수 작가의 앵프라맹스 회화 시리즈, 권대훈 작가의 찰나의 순간을 담은 조각을 확인할 수 있다. 지비지 작가는 전시뿐만 아니라 경매에도 작품을 내놓을 예정이다.
바른손랩스에서 기획·운영하는 이번 특별전은 참여 작가의 다양한 예술관을 전달하고 관객과 소통할 수 있도록 전시된다. 또 NFT 작품이 디지털 매체에만 의존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주고 실물 작품을 통해 디지털 세계와 현실의 연결 가능성도 제시할 전망이다.
NFT 거래 플랫폼 엔플라넷을 통해 특별전 전시작의 상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실물 작품과 디지털화된 NFT 작품의 구매도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