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엔피프틴파트너스 제공
마일스톤 액셀러레이팅은 하드웨어, 빅데이터, 인공지능(AI), ICT를 포함한 미래 비즈니스를 선도할 유망 스타트업을 육성해 기업별 단계에 맞는 마일스톤을 설정하고 부여된 미션(KPI) 성공 여부에 따라 차등 투자를 진행하는 엔피프틴파트너스의 특화 프로그램이다.
엔피프틴파트너스는 "지난 7개월 동안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단계별 맞춤형 멘토링, 시제품·홍보영상 제작지원 등을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직간접 투자 21억 9000만원, 매출 46억 2000만원, 팁스(TIPS) 3건 연계 등을 달성해 스타트업 사업고도화 사례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데모데이는 투자자와 유관관계자에게 18개의 스타트업을 소개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사업화 확장단계인 스케일 업 스테이지(Scale-Up Stage)와 사업고도화 과정에 있는 밸류 업 스테이지(Value-Up Stage)로 구성됐다.
허제 엔피프틴파트너스 대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로 인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제품 제작, 판로개척, 팁스(TIPS) 추천, 글로벌 진출 연계 등의 맞춤형 지원을 제공했고 이를 통해 다수의 기업이 성공적인 성과를 도출할 수 있었다"라며 "이번 행사뿐 아니라 지속적으로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해 더 많은 도약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