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루크 방배 서리풀 투시도. 사진=더효종합건설 제공
업계에서는 편리성을 강조한 트렌드를 반영해 각종 홈 사물인터넷(IoT) 설비를 적용하거나 출퇴근이 용이한 도심 입지의 주거시설의 공급이 늘고 있다고 말한다.
이러한 가운데 더효종합건설이 시공을 맡은 '엘루크 방배 서리풀'을 이달 분양할 예정이다.
엘루크(L.LEWK)는 자신만이 소화할 수 있는 패션 스타일을 의미하는 신조어 'LEWK'에 LUXURY, LUMINOUS, LANDMARK의 이니셜 'L'을 조합한 고급 주거공간 브랜드다.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13층 규모에 전용 32~48㎡, 60실로 조성될 계획이다. 4개 타입의 평면이 제공되며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공간에 접목시키는 개념인 레이어드 홈 니즈를 반영한 공간 트렌드 맞춤 설계가 적용된다.
인근에선 방배 5·6·13·14구역이 연달아 관리처분인가를 받아 하반기 순차적으로 착공·분양이 이뤄지며 옛 국군정보사령부 부지에서 문화예술복합타운 사업이 내년 착공될 예정이다.
교통의 경우 지하철 2호선 방배역과 내방역이 도보권 내 위치하며 서리풀터널, 강남순환고속도로, 남부순환로 등의 도로망도 가깝다.
서리풀공원(구 방배공원), 방배근린공원, 우면산 등이 인접한 숲세권 입지를 갖추며 주변 생활인프라는 롯데마트,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센트럴시티, 예술의 전당, 국립중앙도서관, 법원, 검찰청 등이 구성한다. 가까운 교육시설로는 방배초, 상문고, 서울고, 서문여고, 서초고 등이 있다.
단지 관계자는 "아파트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동산 규제에서 자유로운 상품으로 청약통장이 필요 없을 뿐 아니라 의무거주기간이나 전매금지기간이 추가되지 않아 소유권 이전등기 이후 매매가 가능하다"면서 "계약금은 10%, 중도금은 5%이며 잔여 중도금은 잔금으로 이월할 예정으로 중도금 대출도 필요하지 않다"고 말했다.
분양홍보관은 서울 강남구에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