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비팩토리 제공
키트랩은 기존 웰컴키트 제작에 통상 3~4주 정도 소요됐던 것과 달리 익스프레스 서비스를 통해 고객이 회사에 적합한 상품·패키지를 선택하고 빠르게 제작·배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디자인과 상품 제작 방식의 모듈·자동화를 통해 커스텀, 가격 모두 대량제작과 유사한 수준으로 구현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사내 디자이너가 없는 회사도 키트랩 전문 디자이너가 만든 익스프레스 디자인 템플릿과 패키지 디자인 서비스(Design-as-a-service)를 이용할 수 있다.
웰컴키트 상품으로 펜, 노트, 브랜드 스티커 등과 지퍼백을 기본 상품으로 컵, 텀블러, 악세서리 등의 상품을 포함한 화이트 박스 패키지, 에코백 패키지도 함께 출시됐다. 추후 익스프레스 서비스가 가능한 상품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키트랩 운영사 비팩토리 손병국 CPO는 "촉박한 일정으로 웰컴키트 구입을 고민하는 고객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해소시키기 위해 익스프레스 서비스를 런칭했다"며 "짧은 일정에도 회사의 특성을 잘 나타낼 수 있는 디자인을 적용한 웰컴키트 전달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한편 키트랩은 온라인 POD(온디맨드 제작) 이커머스 전문기업 비팩토리의 브랜드 굿즈 서비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