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제공
이번 데모데이는 정부정책과 산업 트렌드에 맞춰 디지털뉴딜(블록체인, AI 등), 3대 신산업분야(바이오헬스, 차세대반도체, ESG)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구재단은 창업기업의 투자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2014년부터 엑셀러레이팅사업을 진행해왔으며 투자유치 연계 외 IR 컨설팅, 멘토링, 피칭교육 등 투자역량 강화도 추진 중이다. 엑셀러레이팅사업은 미래과학기술지주회사(로우파트너스), 기술과가치(다담인베스트먼트), 컴퍼니에이(대덕벤처파트너스) 3곳이 컨소시움으로 수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대덕특구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발굴·보육이 이뤄진 루센트블록(블록체인 기반 부동산 증권거래 플랫폼), TebahSoft(음성인식 기반 1대 1(상담·회의·멘토링) 관리 서비스), 공감센서(실시간 대기질 온라인 정보 제공 서비스), 리윤바이오(저분자 바이오 소재 기반 코스메틱·신약개발), 제이디에이엠(향균·공기정화 무기물 이온화 합성 조성물), 에아스텍(3D 분자모델링 기반 신약 개발 솔루션) 등 6개사가 참여한다. 특구펀드 운용사와 벤처캐피탈(VC) 등 18개 투자기관을 대상으로 스타트업의 제품·서비스를 소개하고 투자, 성장전략을 위한 피드백이 이뤄질 예정이다.
투자유치를 위한 IR 외에 참여 스타트업과 벤처캐피탈간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교류의 장도 마련된다.
행사는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예방을 위해 특구재단의 유튜브 채널을 활용한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강병삼 특구재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스타트업 투자유치 지원을 위한 데모데이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특구기업이 적기에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