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는 충청남도 천안이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천안시 인구는 올해 10월 기준 총 65만8107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충남 예하 시·군 중 1위 기록으로, 전체(211만8977명)의 약 31% 수준이다. 이 중에서도 천안 서북구의 경우 6개월 연속 인구가 유입되며 성장하고 있다.
또, 지역 내 △일반산업단지 8곳 △외국인전용산업단지 2곳 △농공산업단지 4곳 △삼성디스플레이 및 SDI사업장 등이 자리해 있다. 여기에 추가로 10곳의 산업단지가 조성 중이며, 다양한 기업유치 및 투자가 꾸준히 이뤄지고 있어 향후 일대 배후수요는 더욱 탄탄해질 전망이다.
◆…사진출처=시공사 삼광건설, 성전건설
‘라쿠아비바’는 단지가 자리하고 있는 백석동을 기반으로 불당동·두정동·업성동·성성동 등 21만 여명(행정안전부 기준)이 거주 중인 주거밀집지역과 가까이 위치하고 있다. 또 삼성디스플레이·SDI 사업장, 천안 제2·3·4일반산업단지, 천안백석농공단지도 인근으로, 폭넓은 배후수요를 기대할 수 있다. 이에 더해 단지를 중심으로 이마트와 테마카페 등 쇼핑·F&B시설은 물론 문화·체험공간이 곳곳에 마련돼 있다. 다양한 업종이 갖춰져 있는 만큼, 소비자층의 제한도 없는 편이다.
편리한 교통환경도 갖췄다. 경부고속도로·번영로·삼성대로와 가까워 차량을 통한 이동이 수월하며, KTX·SRT 천안아산역 및 지하철 1호선과도 인근이다. 또한 수도권-충청도-전라도-경상도를 연결하는 교통 요충지에 자리하고 있어, 전국단위 수산물 물류 유통 허브 역할을 해낼 전망이다.
특색있는 외관도 더했다. 국내 최초 아쿠아 테마형 콘셉트를 적용, 아치형 투명 천정 등 유럽 감성의 외관을 더해 차별화했다. 여기에 전층·전실 테라스 구조를 통해 고풍스러운 느낌을 더했으며, 오픈형 이벤트 광장과 야외 수영장을 설치해 휴식공간을 마련했다.
여기에 남반구 최대 수산시장인 호주 시드니 피쉬마켓을 벤치마킹, 유통·판매·외식을 모두 제공하는 신개념 시장구조를 도입했다. 수산물 구매 및 시식에 불편함이 없도록 올인원 크랩팟 시스템을 적용, 소비자들의 편의성을 극대화한 것이 하나의 예다.
총 261실 규모의 남다른 크기도 눈길을 끈다. 대개 규모가 클수록 일대 가시성을 흡수하는 만큼, 랜드마크 시설로 자리 잡는다. 또한 고객 유인 능력이 뛰어난 앵커테넌트가 입점하는 경우가 많아, 투자자들 사이에서 선호도가 높다. 이외에 단지 내 지하 대규모 물류창고를 갖춰 도소매 전체를 아우르는 신개념 판매 플랫폼으로 발돋움할 것으로 업계는 전망 중이다.
한편, ‘라쿠아비바’는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3층 연면적 4만3,306㎡ 총 261실 규모로 조성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