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중증 612명, 사망 39명
국내 3,917명, 해외유입 21명…총 3,938명
1차 접종 82.5%, 접종 완료 79.3%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피검자들이 줄을 서있다. 11.18 (사진=연합뉴스)
25일 코로나19로 재원중인 위중증 환자는 612명으로 코로나 사태 이후 처음으로 600명대를 돌파했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586명)보다 26명 증가하면서 연일 역대 최대치를 경신하고 있다.
사망자는 39명 늘어 누적 3,401명으로, 사망자 또한 4차 대유행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는 3,938명으로 4,000명에 육박하면서 역대 두번째 수치를 기록했다. 전날(4,115명)보다 177명 감소했지만, 3,900명대를 기록하면서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다.
지난 7월 초부터 시작된 4차 대유행은 넉 달 넘게 이어지고 있다.
◆ 재원중 위중증 환자 612명, 사망 39명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1월 25일 0시 기준으로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612명, 사망자는 39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401명(치명률 0.79%)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917명, 해외유입 사례는 21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3,938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429,002명(해외유입 15,595명)이다.
◆ 백신 1차 접종자 82.5%, 접종 완료자 79.3%
11월 25일 0시 기준으로 1차 접종은 46,778명으로 총 42,369,348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이 중 61,577명이 기본접종을 완료해 총 40,695,921명이 기본접종을 완료했다. 추가접종은 152,147명으로 총 2,263,588명이 추가접종을 받았다.
인구 대비 접종률은 1차 접종자 82.5%, 접종 완료자 79.3%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