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전무승진 2명 포함 9명 임원 인사 단행

이번 인사는 미래 성장 동력인 신사업 분야의 경쟁력 강화와 기존 사업의 내실을 다짐으로써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혁신과 변화를 주도할 수 있는 역량 있는 인재를 적극적으로 중용하는 데 초점을 맞춰졌다는 설명이다.

외부 전문가로 영입한 이상진 상무는 CJ ENM, HYBE 등을 거쳐 지난해 합류, 다양한 콘텐츠 관련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온 역량을 활용해 향후 플랫폼 사업에서 콘텐츠 관련 역량을 높이는 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LG유플러스는 “변화를 주도하는 디지털 혁신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 궁극적 목표”라고 인사 취지를 설명했다.

■ 전무 승진
박성율(朴省律) 현 기업영업2그룹장
임장혁(任章赫) 현 기업기반사업그룹장

■ 상무 신규 선임
강진욱(姜振旭) 현 MVNO사업담당
김영준(金永俊) 현 회계담당
김현민(金賢敏) 현 SOHO사업담당
박경중(朴京重) 현 CR정책담당
오인호(吳仁虎) 현 Consumer사업/전략담당
이상진(李相珍) 현 콘텐츠사업담당
이진혁(李鎭赫) 현 모바일서비스개발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