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제공
AI멘토링은 서울센터의 자체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현업에 종사하는 전문가가 비즈니스 모델·서비스 개발 고도화, 데이터 분석, 인공지능·빅데이터 기술개발 등의 멘토링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서울센터는 월 2회씩 모두 7회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40명 이상의 멘티에게 무료 멘토링을 제공했다. 데이터 분석 모델과 AI 알고리즘 개발 등의 상담을 멘티별 약 1시간씩 진행했으며 예비창업자에게는 서울센터의 '비즈니스 위원단 상담 프로그램'을 안내하기도 했다.
올해 AI멘토링 운영 경험을 토대로 내년에도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 내년에는 AI바우처 기업 대표의 멘토 참여를 추진하고 관련 교육리스트를 리스트업해 멘티에게 안내하는 등 향상된 멘토링을 제공할 방침이다.
김영준 서울센터 팀장은 "AI멘토링 운영은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활용해 사업을 진행 중이거나 진행하려는 이들에게 도움을 주는 것이 궁극적인 목적"이라며 "내년에도 예비창업자와 창업자에게 더 많은 도움이 될 방법을 다각도로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