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해외업무 분야 로펌' 등 6개 부문 수상
법무법인 광장은 'ALB 한국법률대상 2021 (ALB Korea Law Awards 2021)' 시상식에서 '올해의 해외업무 분야 로펌(Overseas Practice Law Firm of the Year)'으로 선정되는 등 6개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광장 관계자는 이날 "ALB는 지난 2일 열린 이번 시상식에서 최근 광장 해외사무소가 성공적으로 수행한 굵직한 사건들을 소개하며, 국내 최고의 해외업무분야 로펌으로 평가했다"고 전했다.
광장 베트남사무소는 '뉴앤컴퍼니원의 CMX RE Sunseap Vietnam Solar Power Joint Stock Company의 지분 인수' 및 '롯데의 베트남 비비카 지분 매각'이 성공적으로 완료되도록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광장 북경사무소는 'TCL tech group의 계열사인 China Star Optoelectronics Technology Co., Ltd 의 Samsung Suzhou LCD 과 Suzhou Samsung Display 지분 인수' 등의 자문을 수행하며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이와 함께 광장은 노동 분야에서도 2년 연속 '올해의 로펌(Labour and Employment Law Firm of the Year)'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었다.
올 한해 가장 성공적이었던 딜을 선정하는 딜 부문에서는 SK 배터리 아메리카의 그린본드 발행 자문으로 '올해의 채권 분야딜(Debt Market Deal of the Year)(2년 연속)', 알마티 순환도로 프로젝트금융자문으로 '올해의 프로젝트 파이낸스 분야딜(Project Finance Deal of the Year)', 부산에코델타 스마트시티 건설 건으로 '올해의 부동산 분야딜(Real Estate Deal of the Year)' 등 3개 분야에 이름을 올리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밖에도 광장 프랭크 신(Frank S. Shyn) 변호사가 '올해의 외국변호사(Foreign Lawyer of the Year)'로 선정됐다. 프랭크 신 변호사는 해외 소재 다국적 기업을 고객으로 법률자문을 주로 수행해 온 기업자문 전문 변호사다.
법무법인 광장 안용석 대표변호사는 "광장 해외사무소는 최고의 전문성을 갖춘 전문가들이 현지 법무법인들과의 협업을 통해 한국 기업들을 위한 중요 프로젝트들을 연달아 성공시키며 올해의 해외업무 분야 로펌으로 선정될 수 있었다고 본다"며 "앞으로도 광장은 다양한 영역에서의 전문성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고객에게 최적의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LB Korea Law Awards는 권위 있는 법률 전문 미디어 톰슨로이터(Thomson Reuter)의 계열사인 ALB(Asian Legal Business)가 주최하는 법조 분야 시상식 중 하나로, 각 로펌이 제출한 딜, 인하우스 거래 등의 자료를 토대로 로펌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