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미스랜드, '네이처시티' 입주자 모집

네이처시티는 경기도 여주시 일원에 1만2000세대 규모로 구성되는 단지로, 도시보다 나은 삶의 환경을 제공하자는 목표로 주택, 소득, 문화, 교육, 의료 등 여러 라이프스타일을 모두 충족하는 친환경 스마트시티로 조성될 예정이다.

여주 일대에 자리한 이 단지는 반계저수지와 장수폭포, 남한강은 물론 황학산 수목원, 강천섬 등이 인접한 것이 특징이다.

이 단지의 단독주택은 3가지 타입으로 설계됐으며, 2가지 타입의 테라스하우스는 전원주택의 개방감과 아파트의 편리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한편 340만평 단지 안에 조성될 스마트팜은 약 190여만평 규모로 일조량, 급수, 환기, 온도, 양액공급 등 모든 분야가 자동 제어되도록 해, 첨단 영농시설을 갖춘 단지 조성에 따른 소득도 창출될 것으로 업계는 판단하고 있다. 스마트팜은 지역 관계기관 및 산학단체와 연계해 선진 시스템을 도입함에 따라 소규모 영농단지에선 불가능한 규모의 농경제를 실현하고, 확보된 판매망을 통해 수익을 거둘 전망이다.

아울러 계절별 축제와 음악회 등을 열고 지역 주민을 위한 전통시장과 야시장을 마련하며, 둘레길에는 유럽식 포도밭을 조성해 와이너리를 만들 수 있도록 했다. 여러 엔터테인먼트 부대시설과 레지던스 서비스도 문화 시설 구성요소로 꼽힌다.

자녀교육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한 대안학교 운영도 이뤄진다. 공정교육, 누구나 받는 교육기회, 차별 없는 교육, 캠퍼스 힐링 교육, 글로벌 교육 등을 모토로 교육공간이 마련된다. 종합병원과 건강검진센터도 단지 안에 설립돼 의료환경을 구축할 예정이다.

프로미스랜드 관계자는 "네이처시티는 2만5000여개의 다양한 일자리가 입주민들에게 우선 제공되며, 귀농을 꿈꾸는 이들이 도시보다 나은 전원생활 속에서 안정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 곳"이라며 "도시보다 나은 삶의 환경을 만들고자 했지만 실패했던 사례를 연구하고 분석해 우리나라 현실에 최적화한 성공 모델을 개발한 만큼 농촌생활을 하면서도 교육과 의료, 문화 등 전 분야의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고 싶은 수요자들이 만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홍보관은 경기도 여주시 점봉동 일원에 12월 중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