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모리엔티드
마케팅 컨설팅 기업 '모리엔티드'가 '2021 데이터 가공 바우처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한 이번 지원사업은 데이터 활용이 어려운 중소기업, 소상공인, 예비창업자 등을 대상으로 데이터 구매, 가공 서비스를 전문 기업에게 제공받을 수 있도록 바우처 형태로 지원하는 제도다.
모리엔티드는 일반가공 부문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돼 뷰티, 식품, 의류, 생활용품, IT 서비스 등 6개 분야, 13개 수요 기업에 데이터 가공 서비스를 제공했다. 모리엔티드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데이터 수집 및 분석 환경 구축, 데이터 시각화 대시보드 제작, 실무자를 위한 가이드 서비스 등 수요기업의 비즈니스 창출을 지원했다.
여러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파편화된 광고 데이터를 동일 기준 내에서 분석하고 주요 KPI 지표를 맞춤형 대시보드 형태로 제공하는 등 수요기업의 데이터 활용성도 높인 것으로 전해진다.
모리엔티드 문연윤 대표는 "광고 컨설팅 업무를 통해 파악한 고객사의 니즈가 실제 기업별 맞춤형 데이터 수집 및 가공서비스를 제공함에 있어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는 데 도움이 됐다"며 "2022년에 진행되는 데이터 바우처 사업에도 공급기업으로 적극 참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