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중증 1,022명, 사망 52명
국내 5,144명, 해외유입 58명…총 5,202명
백신 1차 84.9%, 2차 82.0%, 3차 24.1%
◆…서울 송파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10.27 (사진=연합뉴스)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를 강화한지 나흘째인 21일 코로나19로 재원중인 위중증 환자는 하루만에 다시 1,000명대로 올라섰다. 신규 확진자는 5,200명대를 기록했다.
위중증 환자는 1,022명으로 전날(997명)보다 25명 증가하면서 하루만에 다시 1,000명을 돌파했다.
위중증 환자 수가 연일 1,000명 안팎을 기록하면서 중증병상 가동률은 이틀째 80%대를 기록하고 있다.
전날 오후 5시 기준 전국의 코로나19 중증병상 가동률은 80.7%(1,337개 중 1,079개 사용)로 집계됐다.
현재 전국에 남은 중증병상은 총 258개이며 이중 수도권에 103개가 있고, 수도권에서 병상 배정을 기다리는 사람은 총 591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5,202명으로 이틀째 5,000명대를 기록했다.
전날(5,318명)보다 116명 감소했으나 신규 확진자 수는 주 초반에는 다소 줄었다가 수요일부터 다시 증가하는 양상이 반복되고 있어 주 중반에는 확진자 수가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망자는 52명 늘어 누적 4,828명이며 0.84%의 치명률을 기록했다.
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는 49명 늘어 누적 227명이다.
◆ 재원중 위중증 환자 1,022명, 사망 52명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2월 21일 0시 기준으로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1,022명, 사망자는 5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4,828명(치명률 0.84%)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144명, 해외유입 사례는 58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5,202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575,615명(해외유입 16,446명)이다.
국내 오미크론 감염 환자는 해외유입 70명(+16), 국내감염 157명(+33)이 확인돼 총 227명(+49)이다.
◆ 백신 접종자 1차 119,334명, 2차 52,293명, 3차 807,347명
12월 21일 0시 기준으로 1차 접종은 119,334명으로 총 43,620,898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이 중 52,293명이 2차 접종을 완료해 총 42,131,332명이 2차 접종을 완료했다. 3차 접종은 807,347명으로 총 12,377,850명이 3차 접종을 받았다.
인구 대비 접종률은 1차 접종자 84.9%, 2차 접종자 82.0%, 3차 접종자 24.1%이다.
◆…12월 21일 0시 기준 코로나19 현황 (자료=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