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전교육협회, 전남소방본부·관할소방서에 'WHO' 체험존 구축

대한안전교육협회가 토탈 안전솔루션 키오스크 'WHO' 체험존을 전남소방본부 포함 19개소 관할 소방서에 구축했다고 29일 밝혔다.

소방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구축된 이 키오스크는 협회가 개발했으며 한 대의 키오스크로 심폐 소생술 시뮬레이터와 소화기 화재진압 시뮬레이터, VR 재난 안전 교육 등을 종합적으로 체험해 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체험 참여 연령대의 제한이 없고 WHO에 장착되는 모든 콘텐츠와 솔루션을 자체 개발 중인 만큼 빠른 업데이트와 피드백이 가능하다는 게 협회측 설명이다.

향후 협회는 추가적으로 노원구 청소년센터와 학교, 관공서, 기업 등에 WHO 체험존을 구축할 예정이다.

정성호 협회 회장은 "토탈 안전 키오스크 WHO는 사고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체험형 안전교육을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어 안전 교육에 용이한 제품"이라면서 "이를 활용해 내년도 소방안전교육이 무사히 진행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