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틸레인, 추가 투자 유치 성공…"IPO 속도 낸다"

앞서 6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 유치에 이어 이번에는 '요즈마-ATU 게임 체인저 펀드 1호'로부터 투자 유치에 성공하면서 기업공개(IPO)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이 펀드는 국내 사모펀드 운용사인 ATU파트너스와 이스라엘계 투자회사 요즈마그룹 코리아가 올해 1월 결성한 펀드로, 한국과 이스라엘의 혁신적 기술과 사업 모델을 갖춘 회사에 대해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퍼틸레인은 이번 투자를 주도한 ATU파트너스로부터 약 750억원의 기업 가치를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 회사는 국내 최대 게임 마케팅 에이전시로 국내외 대형 게임사의 캠페인들을 성공적으로 런칭하고 있다. 아울러 최근에는 국내 게임사의 글로벌 런칭과 e스포츠 생태계 조성에 적극적으로 뛰어들고 있다.

김진 퍼틸레인 대표는 "요즈마-ATU 게임 체인저 펀드로부터 투자를 유치하게 돼 기쁘다"며 "경쟁력 강화를 통해 게임 업계 탑티어 에이전시로서의 위상을 견고히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