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신년식 '디지털 플랫폼 기업으로의 도약' 재다짐

KT 구현모 대표는 3일 사내방송을 통해 생중계된 신년사에서 직원들의 성과를 치하하고 디지털 플랫폼 기업으로의 도약을 다시 강조했다.

‘단단한 One-Team, 당당한 성장’을 주제로 진행된 신년식에는 구현모 대표와 최장복 노조위원장이 함께 참석해 눈길을 끌었으며 구 대표는 2022년에도 Telco의 역량을 기반으로 디지털 플랫폼 기업(디지코, DIGICO)으로서 새롭게 도약하자고 말했다.

이어 성장의 새로운 역사가 될 2022년은 안정, 고객, 성장을 키워드로 통신 인프라의 안정적인 운영은 우리의 책임이자 사명이며 안전은 가장 먼저 챙겨야 할 부분이라며 비즈니스 모델 중심의 사업구조를 고객 중심으로 전환하고 일하는 방식을 혁신해 고객에게 인정받는 성장을 이룰 것을 강조했다.

특히 이날 KT 그룹 임직원들의 안전, 안정 우선!, 고객에게 인정받는 KT!, KT 사업의 미래를 그리는 한 해 등 다양한 다짐을 밝히는 세리머니도 이어졌다.

끝으로 구현모 대표는 “디지털 사회를 연결하는 힘이자 근간인 Telco 사업의 본질에 충실하며 디지털 플랫폼 기업으로 당당하고 단단한 성장을 이뤄야 한다”며 “단단한 One-Team으로 성공적인 성장 스토리를 완성하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