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올, 갤러리아 백화점서 'DIOR VIBE' 팝업 스토어 오픈

디올(Dior)이 갤러리아 백화점에서 디올 바이브(Dior Vibe) 라인 팝업 스토어를 연다고 7일 밝혔다.

오는 2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팝업 스토어에선 마리아 그라치아 치우리가 2022 디올 크루즈 패션을 통해 선보인 디올 심볼 장식 스포츠웨어&포멀 스타일의 디올 바이브 컬렉션을 만나볼 수 있다. Dior Étoile, Dior Athlet, Dior Oblique 프린트의 패턴이 레디-투-웨어, 액세서리, 슈즈, 백에 더해졌다.

브래드측은 "스타일리시한 스니커즈 코드를 더한 하이브리드 아이템 디올 바이브 백은 러버 트리밍 디테일을 더한 볼링백과 두 개의 스트랩을 활용한 블랙 또는 화이트 까나쥬 버전의 호보백이 뉴백으로 출시됐다"면서 "도금 처리된 화이트 래커 체인을 장식한 Dior Tribal 이어링은 디올 하우스가 소중히 여기는 디테일의 미학을 재현한다"고 설명했다.

디올은 라인 특유의 넘치는 생명력을 기념하기 위해 이탈리아 브랜드 테크노짐(Technogym)과 공동으로 디올&테크노짐 리미티드 에디션도 선보였다. 커넥티드 러닝 머신, 다용도 운동용 벤치 등의 장비 디자인을 비롯해 덤벨, 짐볼 등 액세서리 제품의 디자인이 재해석됐다.

한편 이번 팝업스토어는 갤러리아 백화점 명품관에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