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 엘크루 센텀포레 투시도. 사진=대우조선해양건설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은 일반 아파트 청약과 달리 주택소유 여부와 상관없이 남은 동호수를 선택해 분양 받을 수 있다. 단지가 비규제지역인 사천시에 조성돼 분양권 무제한 전매가 가능하고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 조건이 적용된다. 안심 전매제 도입으로 1차 중도금 납입 전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고 올해부터 적용되는 차주 단위 DSR 40%(은행기준)의 적용도 받지 않는다.
지난달 진행된 청약에선 전용면적 84㎡, 103㎡ 전 타입의 순위 내 청약 마감이 이뤄졌다.
단지는 KCC스위첸, LIG리가, 사천푸르지오, 한화꿈에그린 등 약 5000세대가 밀집한 사천의 신주거타운에 들어서게 되며 주변으로 사천강, 성황당산, 이구산 등 숲세권 입지를 갖추고 일부 세대에서 사천 바다 조망권을 확보한다.
사천시외버스터미널, 영화관, 사천중앙병원 등의 인프라가 구성된 시내가 가깝고 도시계획도로 일부도 신설됐다. 월성-대곡간 국도 대체우회도로의 신설이 인근에 확정됐으며 3번 국도, 남해고속도로, 대전~통영간 고속도로, 사천공항 등도 인접한다.
이와 함께 기존 KAI(한국항공우주산업주식회사) 등 항공산업 관련 업체가 입주한 항공산업단지, 국내 항공 MRO 산업의 중심지로 조성되는 용당일반산업단지 등의 직주근접 입지도 갖출 전망이다.
단지 내 59㎡A 타입의 경우 4베이 3룸의 판상형 구조가 도입되며 드레스룸, 팬트리 등이 도입된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맘카페, 맘스스테이션, 실내 키즈놀이터, 작은 도서관, 스크린골프, 피트니스, GX룸, 주민회의실 등이 계획됐다. 또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이 조성되며 입주민 초등생 자녀 대상 안심통학 스쿨버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교통 개발호재와 입지 프리미엄, 상품성을 바탕으로 사천시에서는 드물게 전용면적 84㎡, 103㎡ 전 타입 순위 내 마감에 성공한 단지"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경남 사천시에 마련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