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 제공
KB국민카드가 ‘KB국민카드 모바일홈’ 앱의 주요 기능을 통합해 ‘KB페이’를 전면 개편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하나의 앱으로 주요 기능을 통합하는 작업의 출발점으로 ‘KB국민카드 모바일홈’ 앱의 결제, 카드발급, 제신고 등 기능을 ‘KB페이’에 담아 최적화된 사용자 환경과 경험(UI/UX)을 제공한다.
또 ‘KB페이 머니’, ‘즉시결제’, ‘더치페이’ 등 신규 서비스를 선보인다.
‘KB페이 머니’는 송금 및 결제가 가능한 선불결제 수단으로 계좌, 포인트리, 상품권포인트 등으로 충전할 수 있다. 오픈뱅킹과 연계해 소액 보유 계좌에서 일괄 송금할 수 있는 ‘통장 잔액 모으기’, 목표 금액을 본인 계좌에서 ‘KB페이 머니’로 자동 적립하는 ‘자동모으기’ 서비스도 선보인다.
‘즉시결제’는 고객의 카드 사용 타임라인에서 즉시결제를 원하는 거래 건을 선택해 길게 누르면 바로 결제가 가능한 서비스다. ‘더치페이’ 기능을 이용하면 한 명이 결제한 후에 여러 명이 비용을 나눠 부담할 수 있다.
KB국민카드는 “KB금융그룹의 종합금융서비스 역량과 고객 중심의 디지털 기술이 결합된 ‘KB페이’가 더욱 진보하고 고객 친화적인 서비스로 거듭나게 됐다”며 “앞으로도 확장성과 개방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파트너들과 협력해 오픈 페이먼트 기반 ‘종합 금융 플랫폼’으로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