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 제공
유진투자증권이 수제맥주 전문기업 플래티넘크래프트와 협업해 금융투자업계 최초로 수제 맥주 '따상주'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유진투자증권은 주식투자 열풍을 맞아 수제 맥주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MZ세대를 겨냥해 '한주해' 캠페인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성공 투자를 응원하기 위해 맥주 이름을 '따상주'로 정했다. '따상'이란 상장 첫날 시초가가 공모가의 2배로 형성된 뒤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하는 것을 일컫는다. 주종은 화이트 에일이며 맥주 패키지는 주가 상승을 기원하는 의미로 빨간색으로 디자인했다.
따상주는 오렌지껍질과 코리앤더 씨앗을 활용해 부드러운 거품과 오렌지향이 특징이다. 알코올 도수는 5%이고 가격은 3500원이다. 편의점에서 4캔 1만원 행사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유진투자증권 관계자는 "작년에 네이버 웹툰 '신입일기'를 연재하고 메타버스 지점을 출범하는 등 MZ세대를 위한 다양한 시도를 해왔다"며 "이번에도 주식투자와 수제맥주를 모두 선호하는 MZ세대를 응원하기 위해 ‘한주해’ 캠페인을 선보이게 됐다"고 밝혔다.
